[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13일 안양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 기관인 꿈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쌀 기증 행사를 함께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13일 안양시 꿈세지역아동센터, 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과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열었다. [사진=경기도의회] 2020.01.14 zeunby@newspim.com |
1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꿈세지역아동센터는 안양 호계시장 주변 다세대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의 특성상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시설이다.
지역사회교육에 관심을 가져온 조광희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의회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15박스와 위문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사)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을 센터와 연계해 이날 쌀 30포대(10㎏)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남석 (사)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 부원장은 "조광희 위원장을 통해 훌륭한 곳을 추천받고,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 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을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희 위원장은 "지역아동을 위해 헌신하시는 센터장님에게 존경하는 마음이 앞선다"며 "센터가 많은 사람의 관심과 후원 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의 희망을 찾아주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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