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등을 수입해 유통하는 에드링컨코리아가 한국 법인을 철수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드링턴코리아는 최근 영국 본사로부터 철수 통보를 받고 다음달 말 국내 법인을 철수한다. 법인 직원들에게는 이달 10일 철수 사실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캘란 에디션 넘버5 한정판 이미지. [사진=에드링턴코리아] 2020.01.13 nrd8120@newspim.com |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맥캘란 판권을 누가 갖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일본 주류업체인 빔산토리나 하이트진로가 유력한 업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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