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2020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는 김정완 부군수 등 10명의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 사업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사진=장흥군] 2020.01.11 yb2580@newspim.com |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아동 복지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 보호 아동 291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외식 후원, 이미용 지원 등 8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완 부군수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변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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