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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한화생명e스포츠, 베트남 'HLE 클래시 오브 슈퍼스타즈' 성료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4:12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4:12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HLE Clash of Superstars(HLE 클래시 오브 슈퍼스타즈)'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총상금 15000달러 규모의 'HLE 클래시 오브 슈퍼스타즈'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진행한 'HLE 글로벌 챌린지' 시즌2 버전의 행사로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모기업인 한화생명이 한국 e스포츠 문화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함께 베트남 시장 내 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기획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HLE 클래시 오브 슈퍼스타 결승현장. [사진= 한화생명e스포츠]

베트남 아마추어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하는 오디션 성격이었던 지난 글로벌 챌린지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온라인 중심의 베트남 커뮤니티 등 현지문화를 고려해 통합 팔로워 700만 명의 MisThy, 440만 명의 ViruSs 등 베트남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BJ) 16명과 상위 티어로 구성된 아마추어 80명이 함께 팀을 꾸리는 올스타 매치로 진행됐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8강, 4강은 온라인을 통해 중계로 진행되었고 3-4위전, 스페셜 매치, 결승전은 호찌민에 있는 체육관에서 관람객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분위기로 진행됐다.

대회기간 동안 발행된 콘텐츠는 총 누적 조회 수 1591만 회라는 기념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또 당초 1,000명 규모로 예상했던 결승전 현장 관람객은 사전 신청에만 총 3,500여 명이 몰려 선착순 마감됐으며, 결승전 당일에는 게이트 오픈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는 등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트남 현지 e스포츠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기존에 베트남에 없었던 새로운 게임의 장을 열었다. 대회 구성, 진행 수준, 중계 품질 등 VCS 리그 수준이었다"는 호평을 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e스포츠를 통해 한국은 물론 베트남에서도 젊은 고객층에게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화생명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며 "베트남의 e스포츠 팬들은 물론, 한화생명의 고객들이 더 다양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를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준 크리에이터와 현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토대로 기획됐다. 베트남은 한류문화에 대한 로열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전체 인구의 약 34%가 15~34세의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특히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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