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국콜마의 제약 계열사 콜마파마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국내 강소기업 중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조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콜마] 2019.11.21 june@newspim.com |
콜마파마는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콜마파마는 '직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생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는 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직원들에게 교육, 복리후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 특례 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콜마파마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된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친화기업으로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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