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카디프생명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 온라인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08:46

최종수정 : 2019년12월20일 08:46

NH농협은행 모바일앱에서 판매...가입은 물론 계약 관리도 스마트폰 하나로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한 온라인 변액보험 '무배당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을 방카슈랑스 제휴사인 NH농협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NH스마트뱅킹'에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카디프생명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 온라인보험 출시 2019.12.20 0I087094891@newspim.com

보험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출처: KIRI리포트 밀레니얼 세대의 보험 가입),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우는 20~30대는 자산축적과 노후소득을 위한 저축성 보험상품 가입 의향이 이전 세대 대비 높고, 인터넷이나 전화 등 비대면채널을 통한 금융상품 가입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배당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은 세대별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고려해 기존에 제공해오던 ETF변액보험의 장점에 가입의 편의성을 더한 온라인 변액보험이다.

다양한 ETF(Exchanged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에 효율적인 분산투자가 가능한 이 상품은 업계 최초의 '자문형 펀드 자동변경(오토 리밸런싱)' 기능으로 수익률 관리가 용이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투자자문사가 분기별로 제공하는 투자유형별 펀드배분 정보에 따라, 펀드들의 투입비중이 시장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변경된다. 카카오톡 자동상담서비스 '카디프톡'과 'MY카디프앱'으로 수익률 조회와 펀드변경, 그 밖의 계약관리 서비스도 스마트폰 하나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한정수 수석부장은 "당사 ETF변액보험의 핵심은 ETF 모델 포트폴리오에 따라 주기적으로 펀드 자동변경을 실행함으로써 펀드관리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것이다. 비대면 채널로의 확장을 통해 디지털기기에 친숙한 세대들도 이 상품의 혜택을 편리하게 경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앞으로도 상품 본연의 기능은 물론, 가입과 관리의 과정상에서 더욱 쉽고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배당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 시 1,000만원 이상, 적립형 가입 시 10만원 이상부터이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