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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관광벤처의 날' 개최…관광벤처 최우수 기업에 유니크굿컴퍼니

기사입력 : 2019년12월19일 09:05

최종수정 : 2019년12월19일 09:05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관광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광 분야 창업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기회를 만드는 자리다. 2019년 우수 관광벤처기업 시상식과 함께 2020년 여행 유통망 등 관광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과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위부터 시계방향. 유니크굿컴퍼니(관광지+게임 결합체험형 프로그램), 어반플레이(지역 경험기반 관광콘텐츠 전문기업), ㈜에이치스토리컨설팅(역사 현장체험 관광상품 제공), 스테이폴리오(숙박 큐레이션 유통망) [사진=문체부] 2019.12.19 89hklee@newspim.com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3개, 장려상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 등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서촌 한옥숙박 기반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 중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해 20여 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핫써니와 제로포인트트레일, ㈜그린로드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의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제10회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와그트래블 선우윤 대표의 '여행 유통망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의 전략' 주제 강연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유니크굿컴퍼니와 ㈜핫써니 성과 사례 발표, 참가자 간 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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