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건설업계 유관기관들이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군 부대를 방문해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5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협회와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 네 기관은 이날 강원도 화천의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15보병사단 승리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968년 1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부대를 방문해 5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전방에서 안전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며 계속해서 15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설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한 건설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육군 승리부대를 찾아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2019.12.05 dongle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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