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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학 추천 7급 수습공무원 145명 뽑는다

기사입력 : 2019년12월05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12:00

2020 국가직 7급 수습직원 선발 시행계획 확정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사처는 내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인원을 올해(140명)보다 5명 늘어난 145명(행정 분야 90명, 기술 분야 55명)으로 확정됐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은 각종 대학의 학교장이 추천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선발한다.

추천 대상자는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점수 이상 보유(토익 700점, 토플 IBT 71점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보유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대학별로 입학정원에 따라 6명에서 10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인사혁신처는 대학의 추천으로 뽑는 국가직 7급 수습직원 내년 선발계획을 확정해 6일 공개한다. 2019.12.05 kiluk@newspim.com

필기시험 과목은 PSAT(언어논리ㆍ자료해석ㆍ상황판단 영역)와 헌법이다. 합격자는 1년간 부처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로, 원서접수 첫날은 오전 9시부터, 마지막 날은 오후 9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인터넷 원서접수는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응시생이 직접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추천하는 학교의 담당자가 원서를 접수했었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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