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무안국제공항에서 전북 우석대 대학생 40명이 공항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안공항활성화 추진위원과 우석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공항활성화와 이용객 증가를 위해 전단지를 배부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공항 활성화 캠페인 [사진=무안군] 2019.11.28 yb2580@newspim.com |
또한 대학생들은 공항공사로부터 공항현황을 청취하고 현장견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광주 민간공항 통합과 2025년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연간 이용객이 3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면서 휴가철 무안공항을 이용해주기를 당부했다.
무안공항은 지난 11월초 개항 12년 만에 최초로 이용객 80만명을 달성 했으며 1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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