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함정 6척·항공기 2대 투입 야간수색 지속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독도 소방헬기 사고 관련 수색당국이 24일 함‧선 38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수중‧중층‧해상‧항공수색을 진행했으나 특이점을 발견치 못했다.
대구 강서소방서에 설치된 '독도소방헬기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사진=범정부지원단] |
또 이날 오후 10시쯤 동해 중부먼바다 풍랑예비특보 발효가 예고되면서 수색당국은 대형함정 6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수색 가능한 범위에서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은 이날 오후 6시 이같 은 내용을 담은 정례브리핑을 갖고 야간 수색 계획을 밝혔다.
지원단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북북부앞바다와 울릉.독도해역에는 오후 10시를 기해 풍랑예비특보 발효가 예보됐다. 울릉·독도해역에는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