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
20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16) 군 등 3명은 19일 오후 3시쯤 흥덕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에게 순금 목걸이 등을 보여달라고 한 뒤 그대로 갖고 도주했다.
귀금속 시가는 약 600만 원쯤이다. A군 일당은 경찰 신고 접수 6시간 만에 붙잡혔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용돈이 없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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