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SL모바일오픈 시즌3' 후원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후원한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Season 3 of ESL Mobile Open)'이 최근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ESL모바일오픈은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분야 운영단체인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관하는 대회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ESL모바일오픈에 참가한 선수가 LG G8X 씽큐(한국명 LG V50S 씽큐)로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2019.11.20 nanana@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지난 15일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게임 마니아들이 모여 LG G8X 씽큐(국내명 LG V50S 씽큐)와 LG 듀얼스크린으로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클래시오브클랜', '아스팔트9' 등을 즐겼다.
LG전자는 LG 듀얼스크린의 멀티태스킹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를 스마트폰 제조사가 후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듀얼스크린은 필요할 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누어 쓸 수 있다.
LG 듀얼스크린은 특히 게이밍 성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Forbes)는 "LG 듀얼 스크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할 때 조작 버튼이나 손이 게임 화면을 가리는 일이 없어 게임 몰입도가 올라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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