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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20일(수)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19년11월20일 14:30

최종수정 : 2020년04월17일 13:21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시청률 22.1%
외교부 "예멘 후티반군에 억류된 한국인 2명 모두 석방"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에 돌입합니다. 단식에 돌입하는 이유로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국정난맥상 등에 저항하기 위한 차원이란 것이 한국당의 설명입니다.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단식을 언제까지 진행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성취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패스트트랙 법안의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황 대표가 승부수를 걸은 셈입니다.

정치권에서는 탄식과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제발 단식하지 마라. 다음 순서인 사퇴가 기다린다"고 꼬집었고 이정미 정의당 의원도 "끝간데 없는 정쟁이 너무나 피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단식에 돌입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요 헤드라인 뉴스>

[데일리안 여론조사] 文대통령 지지율 48.3%…부정평가 48.4%/ 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1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1.9%포인트 오른 48.3%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 보다 0.9%포인트 빠진 48.4%로 조사됐다. 긍정‧부정평가 격차가 0.1%포인트로 좁혀졌다.

문대통령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축하…너무 늦어 죄송"/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너무 늦게 이뤄져 대통령으로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반가운 소식을, 응급환자를 구조하던 도중 우리 곁을 떠난 박단비, 배혁, 김종필, 이종후, 서정용 소방대원과 윤영호, 박기동 님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며 이같이 적었다.

靑 "문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모든 정치하는 사람들 같이 봤어야"/ 뉴스핌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저녁 진행한 '국민과의 대화'를 두고 "모든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같이 봤어야 되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20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사전에 조율된 것이 아닌 무작위 질문이 대통령에게 쏟아진 것과 관련 "어제 자리는 대통령께서만 들어야 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제되지 않은 질문과 때로는 자기주장만 내놓는 시민들이 일부 있었지만 '민심 소통' 차원에서 정치인들도 들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시청률 22.1%/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생방송 시청률이 22%를 기록하며 높은 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KBS 1TV와 MBC TV 지상파 2사와 채널A, MBN, TV조선 종합편성채널 3사가 생방송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시청률 총합은 22.116%로 나타났다. 오후 8시부터 8시 53분까지만 방송한 TV조선을 제외하고 나머지 4사는 모두 8시부터 10시 가까이 될 때까지 모든 분량을 방송했다.

"계엄령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수사해야"…靑청원 20만돌파/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수사와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20일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이날 오전 현재 20만97명의 동의를 받았다.

외교부 "예멘 후티반군에 억류된 한국인 2명 모두 석방…오늘 출항"/ 뉴스핌
예멘 서해상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돼 억류됐던 한국인 2명이 사고 발생 45시간 만인 20일 풀려났다. 외교부는 "우리시간 18일 오전 3시 50분경 나포된 우리 국적 2척,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1척의 선박과 우리 국민 2명을 포함한 선원 16명은 20일 0시 40분경 전부 석방됐다"고 밝혔다.

北최선희, 전략대화 위해 방러..북미협상 지원 요청할 듯/ 이데일리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러시아는 최 부상이 북한과 러시아의 전략적 공조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다. 이고리 모르굴로프 아태지역 담당 러시아 외무차관은 19일(현지시간) "최선희 제1부상이 블라디미르 티토프 외무부 제1차관의 초대로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통일부 "北 잇따른 對美 담화, 새로운 셈법 들고 오라는 메시지"/ 조선일보
통일부는 20일 북한이 이달 들어 8차례에 걸쳐 성명·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대북적대정책 철회' 등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기존에 북한이 미국에 요구한 새로운 셈법(을 들고오라는) 입장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분석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미 간 실무협상과 대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북한과 미국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조속하게 대화를 개최해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야심찬 첫 방미 김연철, 美폼페이오 장관과 회동 불발/ 아시아경제
지난 17일부터 방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의 만남이 불발됐다. 금강산 관광 등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한미가 '창의적 해법'을 놓고 머리를 맞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폼페이오 장관이 외부 일정상 면담이 어렵다고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의 면담이 예정돼 있느냐는 질문에 "폼페이오 장관의 외부 여러가지 일정 때문에 이번에 만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급해진 美…금기단어 '주한미군 감축' 시사까지/ 헤럴드경제
한미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일단 파행한 가운데, 방위비 인상 압박을 거듭해오던 미국 측이 다급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국 측은 방위비의 과다 증액 요구에 우리 측이 거부하자 방위비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가는 등 있을 수 없는 '외교 실례'를 보여줬다. 특히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주한미군 감축' 카드까지 여차하면 쓸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면서 우리 측에 파상공세를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방위비 외에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한반도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면서 미국 측의 초조한 입장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바른미래 "'지역구 225·비례 75' 고집 안해..의원정수 늘려야"(종합)/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선거제 개혁과 관련해 "국회의원 특혜를 줄이는 것이 전제돼서 의원정수를 늘리는 것이 원활한 국회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관영 최고위원은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지역구 255석, 비례대표 75석'을 고집하지 않겠다. 비례성·대표성이 강화되는 선거제도라면 보다 열린 자세로 협상에 임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與 "안보·경제 아우르는 항공우주산업 최대한 지원할 것"(종합)/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최고위에는 이해찬 대표와 박주민·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안현호 KAI 대표이사 등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는 "항공우주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국가전략사업이자 고부가가치 사업"이라며 "투자를 확대하고 발전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황교안 '전격단식'에 정국경색 조짐..패스트트랙 충돌 우려 고조/연합뉴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무기한 단식에 나서며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황 대표가 이날 단식투쟁을 전격 결심한 이유 중 하나로 패스트트랙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및 공직선거법 개정안 저지'가 꼽힌다. 여야가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막판 협상을 예고한 가운데 황 대표가 초강경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이들 패스트트랙 법안의 여야 합의 처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황교안 삭발 이어 단식 돌입…야권도 '아이고, 대표님'/뉴스핌
삭발에 이어 단식투쟁에 돌입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비난 세례가 쏟아졌다. 박지원 대안신당(가칭) 의원은 "제발 단식하지 마라. 다음 순서인 사퇴가 기다린다"고 꼬집었고, 이정미 정의당 의원도"끝간데 없는 정쟁이 너무나 피곤하다"고 지적했다.

입장 다른 3黨 원내대표 訪美 ..'방위비 빈손 외교' 우려/문화일보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20일 난항에 빠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방문 길에 올랐다. 이들은 '공정한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으나, 국내에서 SMA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여부 등을 놓고 서로 딴소리를 해온 상황이어서 '빈손 의회 외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

홍준표 "10월 항쟁 '국민 분노'…잘 끌고갈 '새로운 동력' 필요"/뉴스핌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월 국민항쟁 평가세미나'에서 "10월 항쟁 당시 국민의 분노를 어떻게 조직화하고 또 어떻게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 가느냐가 앞으로 가장 큰 문제"라고 20일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주최한 '10월 국민항쟁 평가와 향후과제' 세미나에서 "10월 항쟁의 의미는, 탄핵 이후 구심점을 잃고 헤매던 보수 우파가 뭉친 것"이라며 "앞으로 그 의미를 계속 가져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고 이 같이 밝혔다.

황교안·나경원, 서울시당 두고 갈등설..한국당 "적임자 찾는 중"/뉴스1
자유한국당이 이은재 의원(서울시당위원장) 후임을 찾지 못하면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갈등설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1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석인 서울시당위원장 권한대행으로 김선동 의원을 지명하는 안건이 상정됐지만 보류됐다. 서울시당위원장은 이 의원이 지난 9월 임기 1년을 채우고 물러난 이후 공석이다. 현재 '사고지구'로 지정된 상태다. 서울시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다. 하지만 후임자를 정하지 못하면서 총선 전략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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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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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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