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해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추진위원장 강형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사업비 47억원이 투자된 해리면 체육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조규철 군의장, 고창군의회 차남준 군의원, 김성근 해리면장, 김갑선 해리농협장 등 기관단체장과 강형철 해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해리면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해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고창 해리면체육센터 개관식 모습[사진=고창군청] 2019.11.20 lbs0964@newspim.com |
해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해리면의 거점공간인 하련리 일원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지역주민이 이용 가능한 적정수준의 시설을 확충해 해리면 중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해리체육센터는 지상1층, 연면적 890㎡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다용도실 및 사무실 등이 마련됐다. 시장 다목적광장 조성, 마을쉼터 조성 등의 사업도 병행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을 시행해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강형철 추진위원장이 유기상 고창군수로부터 해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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