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동부권 균형발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 ・ 익산제3산단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위해 추진 중인 부송4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 5월 전북도의 심의를 통과한 후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돼 지구 내 측량과 지장물 조사를 마치고 토목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청 전경[사진=익산시청] 2019.11.20 lbs0964@newspim.com |
시는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내년 6월까지 마무리 한 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사업 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의를 실시하고 있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시행자 지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지정권자(전라북도지사)의 승인을 획득한 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송동 303번지 일원에 29만4281㎡ 규모의 주거·상업용지,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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