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경영분야 최우수 기관상과 e-비즈니스우수농업인부문에서 농업인 원보연(32) 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강소농 경영개선방안 도출과 경영개선 실천 맞춤형 교육 추진, 자율모임체 육성지원 등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주목받았다.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청] 2019.11.20 lbs0964@newspim.com |
e-비즈니스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된 원 씨는 e-비즈니스모델 개선 교육을 통해 배운 전자상거래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등 자율적 실천과 농업경영현장의 실용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28회에 걸쳐 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심화교육, 역량 강화교육, 자율모임체 활동지원 및 현장 크로스 코칭을 통해 강소농의 자립과 실천의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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