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상공회의소와 릴레이 세정간담회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19일 진천·음성상공회의소와 릴레이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접대비 적격증빙 수취금액 기준을 거래 현실을 반영해서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음성 상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국세청] 2019.11.20 gyun507@newspim.com |
이들은 일본 수출규제로 자금압박의 간접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세정지원도 요청했다.
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직·간접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유예·납기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