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연령대에선 같은 장르의 게임 선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남성과 여성이 비슷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 선호하는 게임 장르는 달라도 같은 연령대에선 성별과 무관하게 동일한 장르의 게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10월 한 달간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분석한 결과, 게임 사용자 성별 구성은 남성 50.3%, 여성 49.7%로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10월 전체 모바일 게임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기준 1730만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자료 =아이지에이웍스] 2019.11.19 giveit90@newspim.com |
특히 3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모바일게임을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은 상대적으로 가벼한 '캐주얼 게임'을, 남성은 일인칭 슈팅 게임(FPS), 전략 게임 등을 선호할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달리, 같은 연령대에선 같은 장르의 게임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0대 남성은 FPS 게임인 '콜 오브 듀티' 여성은 '배틀그라운드'를 ▲20대 남·녀는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달빛조각사' ▲30대와 40대 남·녀는 대전 슈팅게임 '브롤스타즈' ▲50대와 60대 남·녀는 카드 게임 '피망 뉴맞고'를 자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 한달간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합산한 전체 모바일 게임 총매출은 3304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로 구글플레이는 전체의 79%를 차지했으며 원스토어가 12.2%, 애플 앱스토어는 8.8%로 조사됐다.
3개 플랫폼을 합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59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위를 유지했으며 라이즈오브킹덤즈와 달빛조각사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아이지에이웍스] 2019.11.19 giveit9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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