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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20일 수능생 위한 '스토리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1월19일 13:31

최종수정 : 2019년11월19일 13:31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는 20일 오후 2시 장영실관(E동) 대강당에서 수험생을 위한 '반짝반짝 빛이나는 스토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토리 콘서트는 인제대 입학처 주최로 지역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강점 찾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인제대 반짝반짝 빛이나는 스토리 콘서트 포스터[사진=인제대학교] 2019.11.19 news2349@newspim.com

이날 스토리텔링과 연관된 음악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는 인제대 상담심리치료학과 김선영 겸임교수는 '삼중뇌 이론에 근거한 셀프마스터 되기'라는 주제로 세계적 신경학자 폴 맥클린의 '삼중뇌 이론'을 영화와 드라마에 적용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관계를 조율하는 셀프마스터가 되어 이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는 방법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알려준다.

허여정 아트 블룸필드 뮤직 스튜디오 대표가 음악 감독을 맡아 정상 재즈 뮤지션 프로젝트 그룹 써니밴드의 음악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써니밴드(보컬 정홍일·위나, 트럼펫 안우성, 피아노 민주신, 베이스 윤혜성, 드럼 허여정)는 재즈뿐만 아니라 가요, 동요, 영화 OST 등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도 선보인다.

지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중학생 이동현 군과 인제대 댄스동아리 '신들메'가 응원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원종하 입학처장은 "입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수험생을 위해 스토리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날 콘서트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입시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스토리 콘서트는 누구든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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