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인문계열 학과, 271~279점 '합격선'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이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이른바 'SKY' 경영학과에 지원하려면 수능 국어, 수학, 탐구 2과목 원점수 합산이 300점 만점에 279점을 합격선으로 전망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15일 2020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토대로 서울 주요대 정시 예상 합격선을 공개했다. 영어 1등급을 가정 하에 국어, 수학,탐구 2과목 원점수를 더해 분석했다.
메가스터디교육 자료 일부 발췌. [사진=메가스터디교육 제공] |
SKY 경영학과를 지원하려면 279~287점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대 경영대학 287점 △연세대 경영 279점 △고려대 경제 279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SKY 인문계열 학과는 271~279점으로 전망됐다.
서울대 인문계열 279점, 지리 279점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의 경우 영어영문 271점, 고려대의 경우 사회 271점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진학하는 의대는 286~293점대로 추산됐다.
서울대 의예 293점, 연세대 의예 293점, 고려대 의과대학 286점, 성균관대 의예 290점, 한양대 의예 286점 등이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