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건강 문제로 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판타지오뮤직은 1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빈이 최근 컴백 앨범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시적으로 팀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SAC아트센터에서 열린 4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1(Dream part. 0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 |
이어 "문빈은 당분간 휴식을 통해 건강 회복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문빈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MJ, 진진, 차은우, 라키, 윤산하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문빈의 건강 회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빈의 소속그룹 아스트로는 20일 미니 6집 '블루 플레임'(BLUE FLAME)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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