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체육회는 3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과 업무협약식을 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 [사진= 대한체육회] |
체육회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선수촌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체육회는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을 지원받고,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체육회 및 협력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공동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