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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현안 토론회' 개최…인구 증가 실현 방안 제시

기사입력 : 2019년10월23일 20:27

최종수정 : 2019년10월23일 20:27

31일 토론회서 각종 지표로 인구 감소 및 포천시 미래 모색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31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각종 지표로 지역현안을 분석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포천시 지역현안 토론회 포스터 [사진=포천시]

사단법인 긍정의힘교육문화연구회 경기지부가 주관하고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포천시조례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박희봉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광준 긍정의힘교육문화연구회 경기지부 지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희창 한양여자대학교 행정실무과학과 교수와 이창해 대진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포천의 인구 증가 실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인구는 지난 2월을 기점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15만 명 선이 무너졌다.

인구가 각 지역의 사회경제적인 역량과 잠재력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라는 점에서 15만 명 붕괴는 현재 침체된 포천지역 경제 여건을 집약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예측을 함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토론자로는 △도시 및 교통 분야에 배기목 대진대 도시공학과 교수 △교육 분야 문석완 경기신문 기자 △여성 분야 태민자 대한어머니회 포천시지회장 △청년 분야 박의환 늘푸른 로컬푸드 대표 △복지 분야 박창진 꿈이 있는 마을 원장 (목사) △경제 분야 안두혁 용정산업단지 기업인회장 △문화 분야 손진홍 포천예총 수석부회장 △환경 분야 홍영식 석투본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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