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2일 청주 KTX오송역 1층에서 개막식을갖고 26일까지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및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뷰티관련 협회와 기업대표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2일 청주 KTX오송역 1층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사진=충북도] |
올해는 주한 알제리 대사와 아제르바이잔 대사 및 부인 주한 키르기스스탄 영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필리핀 뷰티 및 여행업 관계자 및 방송사 등 해외 뷰티·여행관계자 100여명이 방문, 한국의 뷰티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엑스포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엑스포는 238개사 화장품 기업과 46개국 4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1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해 2300여회의 수출상담회가 열리게 된다.
또한 수출전문 산업엑스포은 물론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을 마련했다.
아울러 수출상담회, 화장품 산업 컨퍼런스, 뷰티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뷰티캐릭터 코스프레, 메이크업, 헤어초크, 네일아트, 화장품 만들기 등 각종 뷰티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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