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19 메이커프로그램 상상X메이커 2기’ 참가자를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2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경기문화재단] |
상상X메이커는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가족 등 생애주기와 대상에 맞춰 3D디자인, 독립출판, 목공예 등 총 6개 분야별로 기획된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제과제빵 ‘감정표현 키즈 베이킹 메이커’ △청소년 3D디자인 ‘포노족을 위한 스마트폰 거치대 3D디자인’ △청년 목공예 프로그램 ‘나무를 깎는 심야 공방(우드카빙)’ △성인 독립출판 프로그램 ‘BOOK 메이커-나만의 책 만들기’ △중장년을 위한 펠트공예 ‘폭신폭신 양모펠트 메이커’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하는 비건푸드 메이커 체험’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각 분야 전문 강사로 나서, 본인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강좌에 참여한 도민들의 메이커 체험 활동을 돕는다.
상상X메이커는 1기·2기·3기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하며, 메이커 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하고 싶은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기 교육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이며 모집은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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