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안전확보에도 만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요양병원 화재와 관련, 24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에서 “경기도, 김포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사고는 24일 오전 9시경 김포시 풍무동 김포요양병원에서 발생했으며 소방과 김포시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화재 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병원에는 환자 130여명이 입원하고 있었으며 이번 화재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뉴스핌] 이한결 기자 = 24일 오후 경기 김포 풍무동 5층 건물 4층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이 이송되고 있다. 불이 난 요양병원 4층에는 130여명의 노인과 50여명의 직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09.24 alwaysam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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