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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콘서트' 11월 24일 개최 확정…뉴이스트·여자친구·하성운·옹성우 등 출연

기사입력 : 2019년09월20일 17:06

최종수정 : 2019년09월20일 17:0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펩시콜라가 주최하는 ‘펩시 콘서트’가 한류 대표 K팝 스타들과 함께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펩시 콘서트 #포더러브오브잇(PEPSI CONCERT #FORTHELOVEIT, 이하 ‘펩시 콘서트’)’은 오는 11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FORTHELOVEIT’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펩시 콘서트’는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명실상부 한류 K팝 스타들의 공연은 물론, 지난해 글로벌 펩시 레트로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펩시콜라]

이번 공연에는 펩시의 프로젝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빅스의 라비, 소유, 옹성우, 여자친구의 은하, 빅스의 홍빈을 비롯해 믿고 듣는 명품 보컬 김재환, 대체불가 팀워크를 자랑하는 무대장인 뉴이스트, 데뷔와 동시에 K팝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괴물 신인 CIX(씨아이엑스), 유니크한 콘셉트돌 에이스가 라인업에 합류해 화려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실력을 두루 갖춘 칼군무의 정석 여자친구, 다재다능한 차세대 K팝 걸그룹 우주소녀, 부드러운 보이스의 소유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감성 보컬의 대명사 하성운,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지닌 (여자)아이들이 라인업 명단에 이름을 올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성료된 ‘2018 펩시 콘서트’에는 프로젝트 유닛 그룹 YDPP(정세운, MXM, 이광현), 우주미키(설아, 루다, 유정, 도연)를 비롯해 그룹 갓세븐, 마마무, 몬스타엑스, 볼빨간 사춘기, 아스트로, 우주소녀, 가수 에일리, 청하 등 국내외를 주름 잡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공연으로 한류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은 ‘펩시 콘서트’는 롯데칠성음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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