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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T맵' 일간 이용자 역대 최대 447만건 기록

기사입력 : 2019년09월18일 10:22

최종수정 : 2019년09월18일 10:22

13일 T맵 길안내 요청 1806만건...사상 최대
연휴 기간 중 762만 운전자가 T맵 이용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은 5G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사용자가 역대 최다인 447만2120명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인 지난 8월말의 408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일간 실사용자 기준은 하루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의 수로 한 명이 여러 번 서비스를 이용했더라도 한 명으로 집계한다.

13일 운전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는 총 1806만여 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료=SK텔레콤]

 

추석 연휴 기간 일별 이용자수는 11일 390만을 시작으로, 12일 375만, 13일 447만, 14일 395만, 15일 325만을 각각 기록했으며, 이 기간의 사용자수는 총 832만명에 달했다.

추석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운전자들이 찾은 인기 목적지는 인천국제공항(1,2터미널 통합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추석 연휴 기간 부동의 목적지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2번째와 3번째 인기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동서울종합터미널,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국립이천호국원, 광명역 순으로 운전자들의 방문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T맵 기본 성능의 끊임없는 향상과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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