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불재난 현장대응력 강화 및 산불진화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뉴스핌DB] |
1차 선발공고때 미달된 삼척시, 양양군에서 각 6명씩 12명을 추가 모집한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평상시 산불재난과 산림재해대응 교육·훈련을 주로한다.
진화대는 동해안 6개시‧군에 산불발생시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 등에 초동 투입되어 산불진화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강원도 거주자로 삼척시와 양양군으로 출퇴근 가능자로서 만 18세 이상으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복무가 면제된 자로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활동에 제약이 없어야 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원서접수기간은 16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동해안산불센터(033-634-8520)에 방문접수를 받거나 우편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함)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산림청 홈페이지 및 해당 시‧군(삼척시, 양양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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