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상병헌 위원장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세종민원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콜센터는 2015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선옥 센터장을 비롯한 1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하루 평균 1000여 건의 상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위원장이 세종민원콜센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
상 위원장은 콜센터를 둘러보며 시설 현황과 운영실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상 위원장은 “세종시민의 목소리를 일선에서 듣는 이곳 콜센터야말로 세종의 민원 접수창구라고 할 수 있다”며 “세종시민의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콜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상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상담건수 폭증으로 인한 근무자의 고충 해소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콜센터 운영에 필요한 근무인력 증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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