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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파주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19년09월11일 15:36

최종수정 : 2019년09월11일 15:36

[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난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관내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빈곤아동의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아동전문기관이다.

지난 10일 최종환 파주시장(왼쪽 네번째)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본부와 아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사진=파주시청]

재단은 이번 파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정기후원(연간 4800만원)을 포함한 연간 3억6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오은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 본부장은 “파주시와의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시민들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상황의 아동들이 빠르게 발견되고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파주시와 함께 협력하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정기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파주시와 함께 우리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aju12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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