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시설물 안전관리 등 소개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번째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로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및 안전관리' 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공동주택을 오랫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계획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다룬다. 관련 제도와 주요 위반사례, 시스템 활용법 및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을 위한 효율적인 난방 관리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자료=LH 제공] |
LH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신규단지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첫단추'와 공동주택 회계 및 계약실무 등을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단추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가 신규 입주단지에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5일까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550명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된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