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팜스토리는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합병목적은 경영 효율성 및 사업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다.
합병비율은 1(팜스토리) 대 0.4896347(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회사 측은 "팜스토리의 최대주주인 이지바이오는 팜스토리의 지분 49.93%와 피합병법인인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의 지분 40.64%를 소유하고 있다"며 "팜스토리가 이지바이오에 신주발행을 통해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를 인수합병할 예정이므로 이번 합병을 통해 이지바이오는 팜스토리의 지분 60.30%를 직접 보유하게 돼 경영상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확인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 55분부터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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