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상생들이 지난 8일 원주에서 열린 다이나믹 댄싱카니발에서 스페셜(읍면동/실버)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삼척평생학습관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사진=삼척시청] |
10일 시에 따르면 삼척 평생학습관 시니어댄스 수강생 및 도계 치어리딩 수강생들로 구성된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은 평균 80세로 꾸준한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는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가 적은 읍면동의 주민들을 위해 174개반 2801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평생학습으로 큰 성과를 거둔 어르신 대상 교육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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