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가을을 맞아 교사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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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지난달 22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학생 단체 프로그램은 백남준의 예술을 주제로 구성해 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진행한 교사와 매개자 대상의 ‘교사초청워크숍’은 백남준의 예술에 대한 강의와 학생단체 대상 교육 소개, 집중감상 프로그램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달부터 운영되는 학생 단체 대상 프로그램은 △백남준아트센터를 방문하기 전 사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술관 <백남준의 편지2>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친구들과 함께 감상을 공유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초‧ 중·고등학생 대상 전시 집중감상 프로그램 <피드백> △작품을 감상하고 여러 감각을 사용하여 나만의 감각악기를 만들어 연주해보는 장애단체 프로그램 <와글와글 연주단> △미술관에서 다양한 관점과 시각을 경험해보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미술관 탐구생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사항과 접수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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