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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이학주, 20일 만에 1군 콜업…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기사입력 : 2019년08월29일 17:23

최종수정 : 2019년08월29일 17:23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학주가 돌아왔다.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유격수 이학주를 1군에 등록, 외야수 박찬도를 말소했다.

이학주는 지난 9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로 1군에서 말소,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21일부터 퓨처스리그(2군)에서 실전 감각을 익혔으나, 계속된 우천취소로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이학주의 타격감각을 충분히 끌어올리고 콜업을 하려고 했으나, 1군에서 감을 되찾기로 결정했다.

발목 부상으로 2군에 머물렀던 이성규도 이날 1군 연습에 합류했다. 김 감독은 "2군에서 경기가 없어 뛸 수가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연습을 한 뒤 9월 확대 엔트리 때 등록시킬 생각이다"고 밝혔다.

삼성은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김상수 대신 박계범을 투입, 이학주와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삼성 라이온즈 이학주. [사진= 삼성 라이온즈]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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