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지진이 난 줄 알았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5시 40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 7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시민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명시 광명 7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주민 2명과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사진=시민제공] |
당시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새벽에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며 “갑자기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가게와 인도 위에 서있던 주민을 덮쳤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인도 위에 서 있던 주민 2명이 다쳐 고대구로병원으로 이송했다. 인근 건물 일부도 파손됐다.
경찰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 운전자와 인근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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