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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 GTX-B, 예타 통과‥윤호중 "연계 교통체계 확충"

윤호중, 문재인 정부 국정자문위서 GTX-B노선 반영
국토부장관 면담 통해 사업 추진…정책협약 노력도

  • 기사입력 : 2019년08월21일 16:54
  • 최종수정 : 2019년08월27일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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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사업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GTX-B 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동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21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3기 신도시개발계획을 반영한 GTX-B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은 1.0이고, 종합평가(AHP) 수치는 0.540으로 분석됐다. 종합평가 수치가 0.5를 넘으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

윤호중 국회의원

윤 의원은 지난 2017년 5월 국정과제를 만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서,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에 GTX-B노선을 포함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건설’ 내용을 반영했다.

국정과제 반영 이후, 2017년 8월 GTX-B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당초 인천에서 청량리까지 계획했던 GTX-B 노선은 사업성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2017년 타당성조사대상사업 선정 이후에도, 윤 의원은 국회의원 및 지자체 정책협약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신속한 GTX-B 사업 추진을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5월 28일에는 윤호중·조응천·김한정의원과 안승남 구리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함께 GTX 신속 추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주무부처인 국토부에 전달했다.

GTX-B 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 출퇴근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B 노선은 인천송도부터 여의도와 서울역을 거쳐 구리남양주까지 약 80km를 운행한다. 최고속도 180km에 달하는 속력으로 청량리에서 여의도까지 10분 만에 주파한다. 앞으로 노선, 정거장, 공법, 열차운행계획 등 세부적인 내용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검토한다.

윤 의원은 "오랫동안 시민 여러분이 기다려온 GTX-B 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해서 정말 기쁘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신속한 GTX-B 추진을 위해서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GTX 연계 교통체계 확충사업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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