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19 경기형 창의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경기문화재단] |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의 장르간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하고 시범·운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 소재 단체 혹은 기관이 주축이 돼 타지역 단체와의 협력도 가능하며,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기관과의 결합, 혹은 각 분야의 단체 간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해당 사업은 신규 단체 발굴을 위해 개인(전공자 혹은 경력자 중심) 3명 이상이 모여 단체를 결성해 신청하도록 구성 조건이 마련됐다.
개발팀은 6개 내외로 선정하며 최고 2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적용시켜 프로그램의 완성도 및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장르간 협력과 결합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업으로 공고는 25일간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이메일을 통해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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