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14일 오전 5시 5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42번 국도에서 티볼리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2.5t 마이티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14일 오전 5시 5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42번 국도 상에서 교통사고 발생했다. 사진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승용차에서 사고자를 구조하는 모습. [사진=강원소방본부] |
강원소방에 따르면 이 사고로 티볼리 승용차 운전자 고모씨(24·서울)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구조에 위해 소방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고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또 티볼리 승용차 동승자 20대 남성과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치료 중이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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