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접수, 공익성 주제 앱 공모
총상금 2100만원, 으뜸상 등 11월 결과발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서비스하기 위해 총 상금 2100만원 규모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익성을 담은 작품이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작품을 스마트폰용 앱으로 개발해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학력,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팀의 경우 10명 이내) 참여 가능하며 다수의 작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 |
공모전 출품작은 1차 적합성검토, 2차 전문가평가, 3차 발표 및 최종평가로 진행된다. 외부 모바일 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으뜸상(1개), 열정상(2개), 발전상(5개), 장려상(10개) 등 총 18개 우수작을 선정해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으뜸상 500만원, 열정상 각 300만원, 발전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을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에 당선된 앱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