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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올스타, 나눔에 설욕 ‘한동민 생애 첫 MVP’... 로맥은 홈런왕

기사입력 : 2019년07월21일 22:13

최종수정 : 2019년07월21일 22:14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드림올스타의 승리를 이끈  한동민이 생애 첫 MVP에 선정됐다.

드림 올스타(SK, 두산, 삼성, 롯데, KT)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한화, 키움, KIA, LG, NC)를 상대로 9대7로 승리했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한 드림올스타는 이번 승리로 상대전적을 4승 1패로 엮었다.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생애 첫 올스타 MVP에 선정됐다. [사진= SK 와이번스]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활한 한동민은 생애 첫 MVP로 뽑혔다. 한동민은 4개의 안타를 모두 2루타로 작성, 올스타전 한 경기 최다 2루타의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

한동민은 총 42표 가운데 35표를 얻어 멜 로하스(6표)와 김현수(1표)를 제치고 MVP로 선정됐다. SK 선수가 올스타전 MVP에 오른 것은 2017년 최정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한동민은 트로피와 함께 K7 프리미어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드림 올스타는 9회초 LG 마무리투수 고우석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다.
로맥의 좌중간 안타 뒤 민병헌이 볼넷을 골라 베이스를 채웠다. 이 때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이 좌익 선상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 들여 8대7로 경기를 뒤집었다. 한동민의 4번째 2루타이자 결승타다. 이후 박세혁의 볼넷, 이학주의 안타로 1점을 추가, 승리했다.

SK 로맥은 홈런레이스서 우승했다.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은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 7개를 쏘아 올려 홈런왕에 등극했다.
최정(SK·22개)에 이어 전반기 홈런 2위(로맥·21개)와 3위(샌즈·20개)의 대결로 홈런 레이스 결승은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결승 대결은 싱거웠다.

예선에서 홈런 3개를 로맥과 5개를 친 나눔올스타의 샌즈는 각각 7개와 2개로 일찌감치 승패가 갈렸다. ‘홈런 1위’ 최정은 예선에서 0개로 탈락했다. 샌즈는 최고 비거리 130m를 기록, 비거리상을 받아 아쉬움을 달랬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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