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지역주민, 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산면 격포리 소재 노인일자리사업장인 ‘바지락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인 부안군지회 주관으로 테이프 커팅, 현판식, 매장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장 바지락사업단 개소식 모습[사진=부안군청] |
바지락 사업단 사업은 부안군이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인 부안군지회에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어르신 20명이 사업에 참여해 바지락을 손질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더 많이 지원해 소득창출과 건강개선,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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