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레드 17~19일 CBT 진행
테스터 워리어·소서리스·아처 캐릭터 경험해 볼 수 있어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미스터블루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오스 레드(EOS RED)가 3일 동안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블루포션게임즈] |
이날 오전 10시부터 에오스 레드 CBT에 접속할 수 있었다. 테스터는 헬리아나, 포르투스, 콘스틴, 노비스크 총 4개 대륙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워리어, 소서리스, 아처 총 3개 캐릭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정식 서비스 전 컨텐츠 밸런스, 서버 안정성, 클라이언트 최적화 등 테스트를 진행한다. CBT 기간 동안 서버 2개만을 운영해 선착순으로 접속하는 유저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에오스 레드는 지난 10일 사전등록 이벤트 시작 한달만에 예약자 50만명을 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이사는 "이번 CBT는 테스터들이 에오스 레드의 핵심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CBT에서 발견한 부족한 부분은 유저분와 소통으로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