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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오늘 저녁 日 출장 마치고 귀국

지난 7일 일본 수출 규제 대응차 일본行

  • 기사입력 : 2019년07월12일 20:18
  • 최종수정 : 2019년07월12일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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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장을 떠났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저녁 귀국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사진=NHK 캡처]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5박6일간의 일본 출장을 마무리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작된지 나흘째인 지난 7일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지난 4일 시작된 일본의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비롯됐다.

이 부회장은 김기남 부회장 등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장단들과 수차례 회의를 갖고 대응책 중 하나로 출장을 검토,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규제가 시작된 당일 방한한 일본 최대 IT유통투자기업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과 단독으로 만나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출장은 지난 11일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부회장은 하루 더 일본에 머물렀다. 단순히 수출 절차가 까다로워지는 수준이 아니라 추후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빠질 수 있다는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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