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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상, 시민이 직접 뽑는다

  • 기사입력 : 2019년07월09일 11:48
  • 최종수정 : 2019년07월09일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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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시 최고권위 건축전인 '서울특별시 건축상' 가운데 ‘시민공감특별상’을 시민의 투표로 선정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37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민공감특별상'에 대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시행한다. 투표는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와 앱에서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선호하는 3작품에 대해 투표를 할 수 있다.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중복 투표는 방지된다.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에게 주어지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중 시민공감특별상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중 건축물의 사용자인 시민의 눈높이에서 우수한 건축물을 직접 투표, 선정된 건축물의 설계자에게 주는 특별상이다.

올해는 총 11작품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6작품을, 시민은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최종 발표는 시민투표 종료 후 서울시홈페이지 및 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공간_New Open Space’을 주제로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 기간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건축문화제 첫날 6일 진행되며 상장과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동판이 주어진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 건축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상작 선정이 어려울 만큼 출품작은 물론 우수한 건축물이 늘어나고 있다"며 "매년 수상한 건축 작품을 통해 서울이 발달해 온 도시적 변화와 건축계의 발전을 실감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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