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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문인력 협력연수  

기사입력 : 2019년06월28일 11:59

최종수정 : 2019년06월28일 11:59

[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7월 24~26일까지 총 3일간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전문인력연수 지원 사업 Step2’를 개최한다.

2019전문인력연수 지원사업 STEP1 개최 [사진=대구문화재단]

전문인력연수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리더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제별·단계별 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 진행한 Step1 '신소리'에 이어 7월 Step2 '이음새'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을 토대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책 변화와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전문인력연수 지원사업 Step2 '이음새'는 ‘물체와 물체사이를 잇다’라는 뜻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문화예술과 테크놀로지 간의 관계를 고찰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예술 다시보기 : 테크놀로지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과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안에서의 가치 및 창출효과를 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과정에는 △예술, 기술 그리고 코딩법 △코딩기반의 예술창작 워크숍 △인공지능과 예술 창작 △교육과정 개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 제안 △교육현장 활용방안 및 아이디어 공유 등이 있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열리는 전문인력연수 지원사업 Step2[이음새]는 3일간 강의 및 실습형태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코딩과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기술 속에서 문화예술을 생존의 사고로서 참여자는 주어진 재료들로 가장 독창적이며 효율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놀이를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한 유연한 사고의 확장을 기대하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신청은 7월 1일부터 10일오후 18시까지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arte.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일차 전 교육 일정에 참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연수과정 80%이상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이수증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또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arte.or.kr)를 참조하면 된다.

kjm2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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