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실무교육, 국제회의 실습
사후관리 등 종합지원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 인력 등의 표준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신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올해 처음 신설, 내달 본격 교육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는 현재 4개 ICT 국제표준 기본과정과 3개 실무과정에 대한 커리큘럼 및 교재개발 등을 마쳤다. 이어 내달 3일까지 TTA아카데미(http://edu.tta.or.kr)를 통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을 보면 △공식표준화(ITU, JTC 1) 실무과정 △사실표준화(3GPP, IEEE, IETF, W3C, oneM2M, OCF) 실무 과정 △국제표준화 전략 과정 등이다.
[사진=과기정통부] |
이번 교육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44명)가 강사진으로 참여, 중소기업 연구개발자와 대학원생에게 표준화 이론부터 표준개발 사례 분석까지 다양한 전문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kimy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