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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미중 무역분쟁 타결 기대감...환율 9.7원 내린 1176.1원

  • 기사입력 : 2019년06월19일 16:24
  • 최종수정 : 2019년06월19일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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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9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9.7원 내린 1176.1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환율도 빠르게 내렸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9.8원 내린 1176.0에 거래를 시작한 뒤 환율 하락세(원화가격 상승)를 유지했다.

19일 달러/원 환율 추이 [자료=코스콤CHECK]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로 매우 훌륭한 대화를 나눴으며, 일본에서 열리는 G20에서 협상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무역갈등 우려가 지속하던 상황에서 정상회담이 성사되며 시장 기대감을 키웠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8일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며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불확실성 축소와 함께 유럽 경기부양 기대감에 이날 원화 환율은 10원 가깝게 내렸다. 외국인들의 주식 매입세가 이어지며 이날 코스피지수도 1.24% 올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과 유럽 경기부양 영향으로 원화값이 큰 폭으로 올랐고, 주가도 상승했다"며 "특히 장중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와 연동돼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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